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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16:01

요일2:1-17 김영웅(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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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일2:1-17

(주제)빛가운데서 살아야 할 성도의 삶

1.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1-6절)

2.자기 형제 자매를 사랑함으로 빛 가운데 거하라(7-14절)

3.세상을 사랑하지 말라(15-17절)

 

1.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1-6절)

 

요한 사도는 성도들에게 이 서신을 쓰는 목적에 대해서 1절에서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명백히 말하고 있다. 다음 구절이 오해하기 쉬운 부분인데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말하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다. 앞 절에서 사도는 죄를 짓지 않도록 이 서신을 쓴다고 말했고 3:6절에 보면 죄를 짓는 사람마다 그리스도를 보지도 알지도 못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죄를 지어도 예수 그리스도가 변호해 주신다 라고 이해하기에는 어불성설로 보인다. 이는 1장에서 우리가 이해하였듯이 언약사적 구속사적으로 풀어야 이해할 수 있다. 구약,옛언약시대 아래에서 범한 죄에 대해서 변호해 주신다고 이해해야 할것이다. 이 문맥으로 이해하면 다음 2절이 이해가 쉬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제물 되심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아담의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단절 되었던 관계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다시 화목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있음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이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요 진리가 그 사람속에 없다고 말한다.

믿는 사람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그가 참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자신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그 길을 따라가야 함을 말한다.

 

2.자기 형제 자매를 사랑함으로 빛 가운데 거하라(7-14절)

사도는 성도들에게 써보내는 것은 새계명이 아니라 옛계명이라고 말한다. 그 옛계명은 그들이 들은 그 말씀 곧 구약의 말씀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서 다시 새계명을 써보낸다고 말하며 이 새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믿음의 성도 여러분에게도 참되다고 말하고 있다. 이 부분도 직접적인 이해보다 구속사적으로 이해해야 옳은듯하다. 구약의 말씀 가운데 주셨던 사랑의 법 곧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는(레19:18)그러한 계명을 주셨다. 그 시대에는 최고의 사랑의 법이었지만 사도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은 새 계명을 다시 써 보낸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본래 계획하시고 작정하신 이 역사적 실재위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된 계명, 사랑의 법, 성령의 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새계명이 하나님께도 성도들에게도 참된 이유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두웠던 율법으로 말미암은 옛 언약 시대는 지나가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 언약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새계명의 구체적인 예를 말하고 있는데 빛가운데 있다 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자는 아직도 어둠 속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구약의 질서 아래에서도 범죄함이며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이다. 자기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주 예수 그리스도)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그 사람 앞에는 죄악의 올무가 얼씬하지 못하는 것이다. 9절의 내용을 다시 강조하고 있는데 형제 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속에 있고 어둠속에서 걷고 있으니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어둠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임을 말하고 있다.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오지 아니하면 그 어둠은 벗겨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사도가 이 글을 쓰는 까닭에 대해서 각각의 대상들에게 직접 말하고 있는데 먼저 자녀된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가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버지된 이들에게는 태초부터 계신분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젊은이에게는 이미 여러분이 악한자를 이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먼저 생각해 볼것은 사도가 이 서신을 쓴것은 2장 1절에서 말하는 바 성도들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서두에서 이미 말하고 있다. 그런데 12-14절 까지 반복적인 대상에게 반복적으로 말한 그 까닭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것은 이 서신의 모든 대상자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함을 받았고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악한 자를 이기게 되었으니 다시는 죽을 죄에게 종노릇 하지 말고 죄를 짓지말고 죄를 이기라는 의미에 강조점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3.세상을 사랑하지 말라(15-17절)

사도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세상을 사랑하지 말것을 강조하고 있다.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없다고 말한다. 다음절에 세상에 속한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은 하나님께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것들은 영원한 것들이 아니어서 하나님께서 불사르는 날 다 소멸될 것이기 때문에 믿는 성도들은 이렇게 일시적인 것, 믿지 않는 자들이 추구하는 것들에 따라가면 안되는 것이다. 이세상도 사라지고 세상의 욕망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는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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