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일4:1-6
(주제) : 영을 분별하라
1. 영들을 시험해 보아야 하는 이유(1)
2. 하나님에게서 난 영과 그리스도의 적대자의 영(2-6)
본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요한은 전장에서 사랑의 실천을 말한 뒤 본장에서 영들을 시험할 것과 하나님의 사랑 및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행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 한편 요한은 본장에서 특별히 기독교의 본질인 사랑에 대해서 매우 심오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본장을 '바울의 사랑 장'(고전13장)에 이어 '제 2의 사랑 장' 이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요한은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 때문에 자기의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주셨다고 말함으로써 사랑의 본질이 희생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은 그분의 사랑을 본받아서 형제를 사랑하는 일에 자신을 희생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참조, 행1:8)
1. 영들을 시험해 보아야 하는 이유1)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영이든지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에게서 났는가를 시험하여 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에게서 난 영과 그리스도의 적대자의 영(2-6)
하나님의 영을 알 수 있는데 무엇으로 아느냐 하면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난영이며,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은 영이며 그리스도의 적대자의 영이라고 말씀하면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적대자의 영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 영이 세상에 벌써 와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신자들에게 여러분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며, 여러분은 그 거짓 예언자들을 이기었음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분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기 때문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세상에서 났고 그런 까닭에 그들은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하고, 세상은 그들의 말을 듣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음으로 하나님을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한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함을 명백하게 말씀하면서 이것으로 우리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아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